윈치를 이용한 시공방법


일반적으로 비탈면 보강공사는 TOPDOWN방식으로 진행한다. 그러나 여러가지 현장 상황 때문에 TOPDOWN방식 또는 크레인을 이용할 수 없을 때도 있다.

이러한 상황에 윈치를 이용한 시공방법이 있다. 윈치는 비탈면 상부에 와이어와 롤러를 배치하고 하부에서 천공장비에 연결된 와이어를 조종하여 수평과 수직으로 위치를 이동할 수 있게 하는 공법이다.

생긴건 소달구지 처럼 생겼지만 천공장비의 무게를 줄이고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한 장비이다.



1. 비탈면 최상부에 앵커를 설치해서 천공장비의 무게를 지탱하게 지주를 설치한다.

2. 지주를 기반으로 수평방향의 이동이 가능하도록 롤러를 배치한다.


3. 수직 이동이 가능하도록 도르레을 설치한다.

4. 작업 높이는 대략 20m ~ 200m 내외이며 주로 크레인을 이용할 수 없는 현장에 적용하게 된다.

고공 작업이라 작업자의 숙련도와 관리자의 주의가 요구되는 시공법이다. 100m 높이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면.....뭐랄까......아찔하다. 

보기에는 위험해 보여도 크레인에 설치된 와이어와 같은 종류를 사용하므로 크레인을 사용하는것과 같이 안전상의 문제는없다.(크레인을 분해해서 설치했다고 이해하면 좋을것같다.) 다만, 경험이 많은 전문시공업체가 시행해야한다는 것은 필수이다. 






5. 수직, 수평방향의 도르레와 연결된 위치 조정장치로 천공장비의 위치를 이동한다.



<마포석유비축기지>

<경부고속도로 K-사면>


<영월 봉래터널 시공영상>

<중부내륙 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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